금융위원회가 서초동 이전에 따른 금융감독원과의 업무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금융시장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고위급 정례 협의체를 구성하고 두 기관이 실시간으로 업무 공조를 할 수 있도록 전화 회의와 영상 회의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금융사의 업무혼선과 중복자료 제출 등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전자적 방법으로 접수·발송·교환이 가능한 전자문서 교환시스템도 구축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