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올 가이드] SK ‥ 원하는 인재상 키워드는 '창조.글로벌.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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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글로벌' '패기'.SK그룹이 원하는 인재상을 나타내는 핵심 키워드다.
SK는 채용을 대졸 신입공채와 경력직 수시 채용,글로벌 인력 현지 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은 연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대졸 신입공채를 통해 주로 채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인재 현지 채용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SK 계열사에 근무하는 글로벌 스태프(외국인 직원)는 현재 250여명에 달한다.
특히 SK에너지와 SK텔레콤 등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계열사는 내년까지 글로벌 인력을 2배까지 늘릴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SK가 바라는 인재는 글로벌 상황 속에서 국제적인 안목과 능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패기있는 사람으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인력 채용시에도 '글로벌리티'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면접 때 외국어 토론을 추가한 게 대표적인 예다.
SK그룹은 상반기 중 계열사별 필요 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하반기에는 대규모 공개채용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SK 계열사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9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은 서류전형을 거쳐 SK종합적성검사,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전공,학점,어학능력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지원자가 갖추고 있는 품성과 회사에 임하는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적성검사는 SK인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자질인 패기를 비롯해 경영지식,사교자세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게 SK 인사담당자의 설명이다.
마지막 면접은 서류전형과 SK적성검사 등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다.
면접은 지원서 작성시 입사를 희망한 회사에서 실시하며,계열사별로 업종 및 지원 분야의 특성에 따라 자체적으로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SK는 채용을 대졸 신입공채와 경력직 수시 채용,글로벌 인력 현지 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은 연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대졸 신입공채를 통해 주로 채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인재 현지 채용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SK 계열사에 근무하는 글로벌 스태프(외국인 직원)는 현재 250여명에 달한다.
특히 SK에너지와 SK텔레콤 등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계열사는 내년까지 글로벌 인력을 2배까지 늘릴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SK가 바라는 인재는 글로벌 상황 속에서 국제적인 안목과 능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패기있는 사람으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인력 채용시에도 '글로벌리티'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면접 때 외국어 토론을 추가한 게 대표적인 예다.
SK그룹은 상반기 중 계열사별 필요 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하반기에는 대규모 공개채용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SK 계열사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9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은 서류전형을 거쳐 SK종합적성검사,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전공,학점,어학능력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지원자가 갖추고 있는 품성과 회사에 임하는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적성검사는 SK인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자질인 패기를 비롯해 경영지식,사교자세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게 SK 인사담당자의 설명이다.
마지막 면접은 서류전형과 SK적성검사 등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다.
면접은 지원서 작성시 입사를 희망한 회사에서 실시하며,계열사별로 업종 및 지원 분야의 특성에 따라 자체적으로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