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비용증가 극복하기 벅차다 .. 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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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매출성장세로는 비용증가를 극복하기 벅찬 수준이라며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300원을 제시했다.
강광숙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여객 수요의 높은 성장성의 수혜주라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나, 최근의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한통운 인수 관련 이자비용이 1회성이긴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영업이익 규모에 비해 과다해 올해와 내년 실적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통운 지분 20.43%를 총 1조3970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교환사채 5460억원을 발행하고 6000억원 이상을 차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건과 관련해 올해 438억원의 이자가 추가되어 총 이자비용은 201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이자보상배율이 0.74배로 하락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금호그룹이 내년 대한통운의 2조원 유상감자를 단행하고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대우건설과 금호생명 지분을 내년 상반기 전에 매각하여 차입금을 상환한다고 가정할 경우, 내년 이자비용은 659억원 수준으로 추정되어 내년까지는 이자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강광숙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여객 수요의 높은 성장성의 수혜주라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나, 최근의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한통운 인수 관련 이자비용이 1회성이긴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영업이익 규모에 비해 과다해 올해와 내년 실적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통운 지분 20.43%를 총 1조3970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교환사채 5460억원을 발행하고 6000억원 이상을 차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건과 관련해 올해 438억원의 이자가 추가되어 총 이자비용은 201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이자보상배율이 0.74배로 하락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금호그룹이 내년 대한통운의 2조원 유상감자를 단행하고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대우건설과 금호생명 지분을 내년 상반기 전에 매각하여 차입금을 상환한다고 가정할 경우, 내년 이자비용은 659억원 수준으로 추정되어 내년까지는 이자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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