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올 임단협 회사에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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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재료 등을 생산하는 대한유화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권한을 회사에 위임했습니다.
대한유화 노조는 지난해 임금을 동결한데 이어 올해는 임단협을 사측에 위임해 2년 연속 노사화합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울산노동지청은 대한유화의 이번 임단협 위임 결의는 올해 울산지역 사업장 가운데 처음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동종의 석유화학 업종 노사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