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8척을 5천871억원에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은 올해 중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크게 늘것으로 예상돼 시장 선점을 위해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수주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대우조선은 모두 15척 약 19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한 상태로 올해 수주 목표는 175억 달러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