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준소득 상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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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령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을 현재 360만원에서 480만원까지 상향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보고서를 통해 "가입자 기준소득은 지난 12년동안 360만원으로 묶여 있어 국민연금 역할이 축소됐다"며 "상한선을 480만원 안팎까지 올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실질소득에 비례해서 기준소득을 매년 상향조정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소득증가에 따른 연동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