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와 가수 성은, 연기자 정시연이 만나 매력 대결을 펼친다.

1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XTM의 첫 오리지널 4부작 TV시리즈 '앙녀쟁투'에서 모델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모델 지망생들의 야망과 사랑을 연기하게 된 것.

극중 모델로 등장하는 세 사람답게 10일 오후 청담동 클럽 써클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도 그녀들의 매력을 한껏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니드라마 '앙녀쟁투'는 '앙탈부리는 여자들의 용쟁호투'라는 뜻.

가수 성은은 후배의 모델 오디션을 도와주다 우연히 모델이 되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주인공 '성은'역을, 이파니는 앙탈쟁이 섹시녀 '김지우'역으로 런웨이 원장의 후원으로 탑에 위치한 모델역을, 정시은은 성공을 향해 무한질주를 꿈꾸는 '시연'역을 열연하게 된다.

'앙녀쟁투`는 3월 15일 밤 12시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