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는 '게이트(GATE)' 갤러리가 기획전시회 열었습니다. 신인들의 등용문으로도 알려진 게이트 갤러리는 오늘(10일) 사진작가 김기태가 수년 동안 일기 형식으로 진행한 '마음속의 표적'을 다음달 6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작가는 이번 작품들과 관련해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며 "어떠한 확신도 답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러한 확신이 부정되거나 곧 사라질 것임을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 'GATE' 갤러리 문의: 02-3673-1006 & www.gategallery.kr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