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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가족 큰딸 마지막 휴대전화 위치 충남 공주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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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모(46.여)씨와 세 딸 등 일가족 4명이 실종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큰 딸의 휴대전화 위치 신호를 확인하고 용의자로 공개수배된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 이호성(41)씨에 대한 행적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0일 오후 8시44분께 충남 공주에서 김씨의 큰 딸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것을 확인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실종된 김씨 큰 딸의 휴대전화 신호가 실종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오전 5시께 전남 화순군 남면 장전리의 한 야산에서 잡힌 것이 마지막 흔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이씨가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씨 소유의 SM5 승용차가 지난달 18일 오후 2시50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장성나들목 구간에서 포착됨에 따라 화순군 관내 폐쇄회로(CC)TV 17곳에 대한 조사도 함께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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