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속출, 뉴욕 증시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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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연이은 악재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칼라일 캐피털과 손버그 모기지가 마진콜 요청에 응하지 못한데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모기지 연체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내면서 신용 위기가 고조 된 것이 악재가 됐습니다.
유로대비 달러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5달러를 돌파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부담이 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14.60P(1.75%) 하락한 1만 2040.39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220.50으로 52.31P(2.3%) 내렸으며, S&P500 지수도 29.36P(2.2%) 밀린 1304.3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