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분야 세계 최대 업체인 마쓰시타와 세계 5위 파이오니어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섭니다. 일본 주요 언론은 오늘(7일) 마쓰시타와 파이오니어가 제휴관계를 강화해 PDP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납품관계를 벗어나 두 업체가 PDP와 LCD 사업에서 협력을 더 강화하는 것으로 파이오니어 일부 직원이 마쓰시타로 이동해 함께 PDP 기술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이오니어는 올해 안에 PDP 생산을 중단하고 마쓰시타로부터 공급받는 PDP를 조립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