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3.06 16:37
수정2008.03.06 16:37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적정 임금 인상률을 2.6%로 정하고, 대기업은 동결할 것을 회원사들에 권고했습니다.
경총이 제시한 올해 임금 가이드라인은 한국노총이 내놓은 정규직 9.1%, 비정규직 18.1% 인상 요구안과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경영자총협회는 "대내외 악재가 한꺼번에 겹쳐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8년 임금조정 기본방향'을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