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스타일리스트인 강진주씨(퍼스널이미지연구소 소장)를 초청,스타일에 대해 컨설팅해 주는 행사를 연다.컨설팅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양복,넥타이 색상 등 MB 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대통령은 어느 전직 대통령보다 패션 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6년 전부터 이 대통령의 코디를 맡고 있는 강씨는 이 행사에서 새봄에 맞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남성 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