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중앙아시아의 최대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전문기업인 CAPEC(짜텍)과 5일 전력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시 인근의 240MW급의 신규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기존 발전소를 증설하는데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발전소의 신증설에 소요되는 투자비는 약 5억달러로 예상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