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이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2천억원으로 잡았습니다. 이와 함께 경영목표를 매출 3조원과 건조 60척으로 설정하고, 신사업 개발과 수행역량 강화, 경영관리효율 극대화 등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회사측은 "진해조선소에 대형 선박 건조 능력 확충과 선박 건조 회전율을 대폭 늘리고 특수선 분야에서도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