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홍콩에서 '2008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 (2008 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POSCO, LG화학, 대한항공, 강원랜드, 하나로텔레콤, 하이트맥주, 현대백화점, 하나투어, 태광, 동부건설 등 국내 기업 10곳과 Sinopec, Air China 등 중국 기업 2곳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펀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 해외투자가들에게 투자매력도가 높은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중국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중국 기업도 참여시켰으며, 아시아지역의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중국 기업의 IR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국내 우량기업을 직접 만나 투자 분석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