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차한성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차 신임 대법관은 지난달 2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임명 동의를 받았다.

대구 출신의 차 대법관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시(17회)에 합격한 뒤 대구고법 부장판사,청주지법원장,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