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프로그램 순매도 2천억 상회(2:04)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일 오후 2시 4분 현재 프로그램 순매도는 2022억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ADVERTISEMENT

    1. 1

      매출 뛰는데 주가는 내리막…'AI 딜레마' 빠진 텐센트

      중국 빅테크 텐센트가 인공지능(AI) 사업 딜레마에 빠졌다. 이 회사는 지난 18일 “AI 투자를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선포했다. 자사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과 ‘손안의 비서’라 불리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합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지난해 실적도 양호했다. 하지만 주가는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최근 6개월 동안 약 30%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게임으로 불린 실적, AI에 투입텐센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7518억위안,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2807억위안을 기록했다. 분기별 매출도 다섯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게임 부문 약진이 실적 호조의 주요인이었다. 지난해 4분기 텐센트의 중국 국내와 해외 게임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18%, 33% 증가한 1642억위안, 774억위안이었다. 중국 인기 게임 ‘왕자영요’, 크래프톤의 게임 지식재산권(IP)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중국 버전 ‘화평정영’ 등 기존 장수 게임의 인기가 지속됐다.마화텅 텐센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용자가 14억 명에 달하는 위챗과 AI 에이전트를 연동하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 CEO는 “AI가 광고 효율과 게임 이용자 경험치를 향상시켰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영입하고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해 AI 생태계를 더욱 넓히겠다”고 덧붙였다.텐센트는 지난해 신형 AI 제품 개발에 180억위안을 투입했다. 올해 해당 분야 투자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달 중순엔 오픈클로 기반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

    2. 2

      IPO 15일된 기업도 '나스닥 100' 편입

      미국 나스닥이 상장사의 나스닥100지수 편입 시기를 기업공개(IPO) 후 3개월에서 15일로 단축한다. 또한 상장사의 전체 주식 중 최소 10%를 유통시켜야 한다는 조건도 폐지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나스닥을 운영하는 나스닥OMX그룹은 30일(현지시간) “지수가 시장 상황을 시기적절하게 반영해야 한다”며 “자산운용사들과 기관 포트폴리오 관리자들은 상장사를 나스닥100지수에 신속히 편입하는 방안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나스닥이 나스닥100지수 문턱을 서둘러 낮춘 이유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IPO가 올 상반기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오는 6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IPO가 성공하면 시가총액은 1조7500억달러(약 269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오픈AI와 앤스로픽도 연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급 대어’들의 입성을 앞두고 미리 규정을 손질한 것으로 풀이된다.나스닥100지수와 편입 종목에 투자하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더욱 확대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나스닥100지수에 연동된 ETF가 많아지면 주가 상승, 나스닥 규모 확대 등 부수 효과가 생기기 때문이다.이미아 기자

    3. 3

      환율 1530원 뚫려…오천피·천스닥도 '위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30원대로 치솟았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길어지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4%대 동반 급락했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14.4원 급등한 1530.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530원 위로 올라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복판이던 2009년 3월 9일(1549원) 후 17년 만이다.이날 환율은 4.2원 오른 1519.9원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오후 2시15분께 1536.9원까지 치솟기도 했다.환율이 크게 뛴 것은 이날 증시 흐름과 관계가 깊다. 코스피지수는 4.26% 하락한 5052.46에 장을 마쳤다. 지난 2월 2일(4949.67) 후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코스닥지수는 4.94% 하락한 1052.3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일(978.44) 후 약 한 달 만의 최저치다. ‘오천피’와 ‘천스닥’이 함께 깨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외국인 투자자가 증시에서 대거 이탈하며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 압력이 함께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84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에서 반도체 기업 주가가 급락하자 삼성전자(-5.16%)와 SK하이닉스(-7.56%) 등이 큰 타격을 받았다.이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환율과 관련해 “큰 우려는 없다”고 발언한 것도 원화 약세를 부추긴 요인으로 꼽혔다.강진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