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선거사무 지원을 위해 3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한마음 당선기원통장'과 '선거관리용 체크카드'를 발급합니다. 가입 대상은 제18대 국회의원 입후보자 본인이나 입후보자가 선임한 회계책임자이며 이통장에 가입하면 선거사무에 편리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선거사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상품과 연계하여 편리성을 제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도 18대 총선을 맞아 공 선거 입후보자의 선거비용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시 입출식 예금인 '오 ~ 필승통장'을 3월 3일부터 판매합니다. 가입대상은 공직선거 입후보자 본인이나 입후보자의 회계 책임자이며, 선거비용 관리상 발생하는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송금수수료, 통장 재발행과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CD․ATM기 이용수수료, 인터넷뱅킹 수수료 등 모든 금융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