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김천공장 화재와 관련해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하며 부상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대인 코오롱 김천공장장 부사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파악에 다소 시간이 걸릴 듯하다"며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우선적으로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오전 3시경 코오롱 김천공장 내 합성수지 생산동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야간근무중이던 직원 2명이 숨지고 10명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