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물가 잡는데 총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의 물가 상승은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난 대외 요인이 크지만 물가를 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취임 후 과천청사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대외 여건 악화로 물가가 급등하면서 서민들에게 많은 부담이 있는 만큼 다음달 중 대책을 내놓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세제 체계와 관련해 "재정 여건이 허락하면 한해라도 먼저 저세율로 가야한다"며 "새로운 관점에서 조세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