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초대 지식경제부 장관 "기업과 국민 섬기는 지식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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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초대 지식경제부 장관은 29일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무엇보다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며 또 중소기업의 창업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주요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해외 자원개발, 기후변화협약 대응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미시경제정책을 총괄한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과거 과기부, 정통부 등의 일부 조직이 합쳐진 점을 감안해 지식경제부 직원들간의 융합과 이를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윤호 장관은 지식경제부 직원들에게 '기업과 국민을 섬기는 지식경제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현장주의, 성과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앞으로 GE의 '타운 미팅'을 원용한 '지식경제부 타운 미팅'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