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CJ GLS "2013년 글로벌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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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매출 1조원, 그리고 2013년까지 글로벌 탑 20위안에 들어가는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민병규 대표이사는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2008년을 제 2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원가경쟁력 확보와 영업, 마케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영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1998년 매출 640억원, 200여명의 인력으로 출발한 CJ GLS는 2005년 중국 청도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싱가폴 어코드사 인수 및 CJ GLS 아시아 출범, 이어 미국과 멕시코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삼성물산에서 인수한 HTH와 올 상반기 통합을 앞두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국내물류업계 최대의 해외 네트워크인 11개국 18개 해외 법인을 통해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HTH와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택배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월 25일 보라매 대교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 CJ GLS는 10주년 기념식 후에 민병규대표를 비롯해 임원 및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이전 발전 기원제를 지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