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브라질 시장에 직접투자하는 '프랭클린 브라질 플러스 주 식형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프랭클린 브라질 모투자신탁'에 주로 투자하는 자펀드로, '프랭클린 템플턴 브라질 IBX 펀드(브라질 현지 투자자용 주식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됩니다. 2006년에 설정된 '프랭클린 템플턴 브라질 IBX 펀드'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54.62%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애쉬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대표는 "작년 브라질 주식시장에서 IPO는 240% 상승했다"며 "연금펀드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 등 증시 긍정 요인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