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국내최초로 순수국산기술을 이용한 '막여과 정수처리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미세한 세공을 갖고 있는 분리막을 이용해 물속에 담긴 각종 오염물질과 병원성 세균을 처리해주는 신기술입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일반정수기의 원리를 대규모 정수장에 도입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건설은 이번 신기술 개발을 통해 600조원 규모의 세계 물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