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 디지털엑스레이 본격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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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 중외메디칼이 독일 테테날사에 수출할 디지털엑스레이(DDR)제품을 처음으로 출하했습니다.
회사측은 충주공장에서 이경하 사장과 테테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1호기 출하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하되는 제품은 유럽지역에 수출되는 첫 제품으로 중외메디칼은 앞으로 3년동안 수출 계약분 모두를 차례로 독일에 인도하게 됩니다.
이경하 사장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의료기기가 유럽시장에 첫 발을 내딛어 의미가 크다"며 "3월 완공 예정인 충주공장에서 DDR을 비롯한 첨단 의료기기의 생산라인 비중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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