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동방신기는 최근 '해피투게더-도전 암기송' 녹화에서 "지금 프러포즈하면 당장 OK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 있다"는 문항에 망설임 없이 전부 'O' 푯말을 들었다.

최강창민은 데뷔 전부터 좋아한 한가인의 사진이 노트북의 바탕화면이라고 고백했고 영웅재중은 배우 강수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뛰어난 연기력과 나이를 잊은 아름다움에 반했다"고 말하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강수연이 나보다 한 살 위"라고 말해 주위를 새삼 놀라게 했다.

리더 유노윤호는 이상형의 그녀를 향해 영상메시지를 띄웠으며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멤버들 모두 이상형에 관련된 솔직한 답변과 입담을 펼쳤다.

이날 녹화분은 28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