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이 제9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의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SPC는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건전한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소프트웨어 자산관리(SAM) 표준화와 더불어 SAM과 관련한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만 SPC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후에는 SPC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 사설 서버를 통해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수익 손실을 보고 있는 온라인 게임 산업부터 시작하여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저작권 보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