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주말마다 민생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청와대에만 있으면 서민들이 어떻게 사는지 감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진을 비롯한 비서진도 현장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민생현장 방문시,예를들어 음식점을 가더라도 대통령이 찾아간 집이라 장사가 잘된다는 얘기가 나와야한다"며 "다만 과중한 경호로 번거로운 행사가 되지 않도록 고려해달라"고 지적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