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오늘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IB 관련 부서를 한 곳에 통합하는 'NH-IB센터' 준공기념식을 갖고, 전문적인 IB사업 신시장 개척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옆에 위치한 NH-IB센터에는 프로젝트금융부, IB사업부, 자금운용부 등 IB분야 핵심인력 270여명이 근무하게 되며, 농협은 신속한 의사 결정과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신성장 동력 창출과 최고의 독립 수익센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농협관계자는 “농협은 그동안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자금운용 시장에서 능력을 발휘해온 만큼 투자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IB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만큼 최근 금융권의 핵심화두인 IB사업 분야에서도 농협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