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2.26 16:28
수정2008.02.26 16:28
삼성그룹 본관이 30여분간 정전돼 업무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은 오늘(26일) 오전 10시45분 정전이 발생해 전등과 인터넷 등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정전 사태는 30여분간 계속됐고 비상전력을 가동해 오전 11시14분쯤 복구됐습니다.
삼성 측은 "한전의 송전선로에 문제가 발생해 비상 전력을 사용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