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전문가들 중 절반 가까이가 올해 미국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47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5%가 미국 경제가 이미 침체기로 접어든 단계로 보고 있어 지난해 9월 같은 조사 때보다 수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문가의 55%는 긴급 경기 부양책이 발동되는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