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하회, 원유 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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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사흘 만에 100달러 밑으로 내렸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1.47달러(1.47%) 밀린 98.2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6주간 증가세를 보였고,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인 것이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런던 석유 거래소에서 4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2.18달러(2.22%) 하락한 96.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