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차기 사장을 공모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외부전문가 3명과 주주대표 1명, NH투자증권 사외이사 1명 등 모두 5명의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됩니다. 사장 공모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친 뒤 5월 2일까지 최종후보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장 공모는 농협 계열사 사장 선임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함으로써 사장 선임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 농협중앙회의 개혁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안다"며 사장 공모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