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화석화, 일진나노텍 '인수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석유화학이 첨단 소재인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가진 일진나노텍 인수를 추진합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한화석유화학이 첨단 소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택했습니다.
한화석유화학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일진나노텍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진나노텍은 일진그룹 계열사로 첨단 소재인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인수를 위한 내부 검토 작업이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구체적인 내용을 공시합니다.
한화석유화학은 일진나노텍의 장부가가 10억원대에 불과해 인수 부담도 적다고 말합니다.
일진그룹 역시 탄소나노튜브 개발에 상당한 자금을 투여했지만 기술 프리미엄만 보장된다면 매각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탄소나노튜브(CNT)는 강철보다 100배나 강한 재료지만 전기전도도나 열전도도가 기존의 어떤 소재보다 뛰어나 주로 LCD 백라이트 유닛 등 디스플레이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시장은 급성장 중으로 2010년에는 6조원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화석유화학은 지난 1월 서울대로부터 탄소나노튜브 대량생산에 대한 원천기술을 43억원에 이전 받은 만큼 일진나노텍 인수를 통한 시장 선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석유화학 시장이 포화되며 성장에 한계를 보이자 한화석유화학은 발빠르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