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리눅스 운용체계를 장착한 휴대폰을 곧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리눅스 운용체계인 리모 기반의 휴대폰 시제품 개발에 이어 상용 제품이 거의 완성됐다"며 "리눅스폰 상용화는 삼성이 세계 처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모는 지난해 1월 심비안 등 대표적인 휴대폰 OS에 맞서 18개 국내외 휴대폰과 이동전화서비스업체들이 결성한 모바일 리눅스 표준화 단체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