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선보이고 있는 정통 인도음식점 '달'이 오는 20일 서울 청담동에 3호점을 오픈합니다. 새로 여는 청담점은 유럽식 '컨템포러리 인디안 다이닝바(Contemporary Indian Dining Bar)' 컨셉을 도입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유럽식 모던함과 인도의 자연주의를 조화시켜 기존 인도 레스토랑과 차별화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2층 매장 입구에는 Bar존으로 식전 아페리티프(aperitif)나 칵테일,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중2층과 3층은 다이닝(dining)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남화연 매일유업 외식사업부 이사는 "런던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인디안 다이닝바가 새로운 식문화를 기대하는 미식가들과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