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3분기 영업익 26억..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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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는 14일 3분기 영업이익이 2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28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3000만원으로 83%와 85.5% 늘었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6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순이익은 43억1000만원으로 8.3%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82%로 양호한 재무 건전성을 보였다.
한국콜마는 4분기에 접어든 올 1월까지 누계 매출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한국콜마가 창사 이래 최초로 네자리 숫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런 매출성과는 화장품 업계 최고 수준의 나노기술과 업계 최대의 기능성화장품 시장점유, 그리고 제약사업의 꾸준한 매출성장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한국콜마의 신성장 동력인 부천과 인천 화장품공장의 생산 효율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 중국 베이징에 직접 진출해 현지 법인설립과 화장품공장을 건립하고 있는 등 사업의 다각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의 다각화, 글로벌화를 통해 매출성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분기 누계 매출액은 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6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순이익은 43억1000만원으로 8.3%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82%로 양호한 재무 건전성을 보였다.
한국콜마는 4분기에 접어든 올 1월까지 누계 매출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한국콜마가 창사 이래 최초로 네자리 숫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런 매출성과는 화장품 업계 최고 수준의 나노기술과 업계 최대의 기능성화장품 시장점유, 그리고 제약사업의 꾸준한 매출성장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한국콜마의 신성장 동력인 부천과 인천 화장품공장의 생산 효율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 중국 베이징에 직접 진출해 현지 법인설립과 화장품공장을 건립하고 있는 등 사업의 다각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의 다각화, 글로벌화를 통해 매출성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