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1월 소매 판매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경기 후퇴 우려감을 덜어준 것이 대형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 승인과 기술주와 에너지주의 강세도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78.83P(1.45%) 높아진 1만2552.24에, S&P500 지수는 18.35P(1.36%) 상승한 1367.21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373.93으로 전장보다 53.89P(2.32%)나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