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오는 4월 가칭 메리츠금융전산서비스 회사를 설립합니다. 메리츠화재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IT시너지 창출을 통한 그룹 경쟁력 강화와 IT 투자효과 극대화하고 고객중심의 IT서비스 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열 금융 3개사 IT조직을 통합해 IT토털 서비스 공급자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금융 IT업체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메리츠금융전산서비스는 메리츠화재 여의도 사옥에 위치하게 되며 자본금 10억원을 메리츠화재가 100% 출자해 설립할 예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