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통령 취임식에 70명 안팎의 재계인사가 참석할 전망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오는 25일 국회에서 열릴 취임식에 2만 5천여명이 초청되며 재계에서는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약 70명의 인사가 초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는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이건희 삼성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등 21명, 대한상의와 무역협회 등 다른 경제단체에서도 단체장과 함께 기업인들이 초청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