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자사의 PC용 통합 백신인 V3 Internet Security 2007 Platinum이 지난 1월에 체크마크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획득으로 지난 2003년 본격 해외진출과 함께 처음으로 테스트에 참여한 이후 국내 보안 기업 중 가장 많은 7번의 국제 인증을 공인받게 됐다고 안철수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V3 Net 6.0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3회 연속으로 통과했습니다. 특히 이번 VB100 어워드 인증 테스트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서양권 보안업체들을 제외하고 아시아 등 비서양권 보안업체들 중에서 안철수연구소가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향후에도 해당 솔루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국제 인증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순수 토종 정보보안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의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