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 침체가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일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 경기 둔화가 심각한 수준이며 미국 경기 침체로 세계 경제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칸 총재는 또, “세계 경기의 미국 탈동조화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세계 경제가 미국 경제의 영향권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