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간호사 및 제19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가 11일 발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간호사는 전체 1만2542명의 응시자 중 1만1333명(합격률90.4%), 조산사는 전체 26명의 응시자 중 24명(92.3%)이 합격했다.


간호사 국가시험에서는 연세대학교(원주) 정현희씨, 고려대학교 조은지씨, 을지대학교(성남) 김혜림씨, 마산대학 주현정씨가 330점 만점에 299.0점을 취득해 공동으로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조산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자는 일신기독병원 김지혜씨로 200점 만점에 165.0점을 취득했다.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ARS 안내(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의 경우 대한간호협회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합격자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