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판매법인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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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미국 공장 법인장(KMMG)인 안병모 사장을 신임 미국판매법인(KMA) 법인장에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사장은 이에 따라 KMA와 KMMG의 법인장을 겸임하면서 기아차의 미국 내 생산과 판매 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기아차 미국 공장은 현재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건설 중이며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안 사장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KMA 법인장을 지낸 적이 있으며 회사 내에서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미국 공장 완공을 앞두고 생산과 판매 간의 연계를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안 사장은 이에 따라 KMA와 KMMG의 법인장을 겸임하면서 기아차의 미국 내 생산과 판매 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기아차 미국 공장은 현재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건설 중이며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안 사장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KMA 법인장을 지낸 적이 있으며 회사 내에서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미국 공장 완공을 앞두고 생산과 판매 간의 연계를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