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무선통신으로 1분30초만에 700메가바이트, 영화 한편에 해당하는 파일을 내려받는 4세대 기술을 시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LG전자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이 오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8)' 행사에서 대용량 HD급 영상을 고속으로 내려받거나 올릴 수 있는 'LTE 단말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LTE는 정지 상태에서 1기가bps, 시속 60km 이상 이동 중 100메가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4세대 기술 표준 중 하나로 논의되는 기술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