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지난해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3.8%, 42.1% 증가한 743억원과 79억8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중점 품목인 기침 치료제 프리비투스와 고혈압 치료제 에이핀을 2, 3년전부터 확대 판매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일로 주당 140원(시가배당율 2.44%)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