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워크아웃을 졸업한 중소기업 수가 1천개를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국내은행들은 지난해 952개 중소기업을 신규 워크아웃 대상기업에 선정했고 1,010개 중소기업의 경영이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7월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 도입 이후 총 5,257개 업체가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돼 이중 50.2%에 해당되는 2,637개사의 경영이 정상화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