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해외 증시 급락을 뒤늦게 반영하며 코스피 지수가 3% 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전일대비 2.83% 하락한 1648.51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9시22분 현재 3.2% 하락한 1642.32를 기록중입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000억원 이상 팔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500억원, 300억원이상의 순매수를 기록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없이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과, 기계, 운수장비, 증권업종의 하락세가 눈에 띠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