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의 주사제가 美 FDA 최종승인을 받은 한미약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4.33%(6500원)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이 제조한 항생제 ‘세프트리악손’ 주사제 원료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무균상태를 유지해야해 관리가 까다로운 주사제 원료가 FDA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